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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끝에서 길 찾기 이효정 저/ 초록물고기 분명한 것은 나는 나아질 것이고 스스로가 더 좋아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바라건대 다른 사람들로부터 "당신과 함께 있으면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또한 내 일을 아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잘하고 싶다. 다른 사람들의 불운과 불행 위에 나의 행복을 쌓지는 않을 것이다. 이것이 변화 하는 주제 속에 내가 담아내고 싶은 인생이다. - 구본현 <떠남과 만남>, 생각의 나무 그의 여정 끝자락에서 이렇게 적었고, 나는 밑줄 그었다. 한 사람의 자기 고백, 삶의 성찰은 다른 사람의 미래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책은 미래를 오늘 읽는 일이라 할 수 있다. 또다시 한 권의 책이 나의 삶을 만들어 가고 있다. - 그 변화의 중심에 저자는 책을 둔다. 탐색, 발견, 적용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은 책으로 통한다. 그 책으로 통하는 저자만의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독서법을 소개하는 만큼 다양한 도서도 단락별로 소개되어 있어 책 속에 책을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나를 읽고 우리를 읽어 세상을 읽는 일이고 현재와 미래 사이에 놓인 틈새를 상상하는 방법이다. 이것은 퓨처 리딩이라 한다. 퓨처 리딩은 1,1,1 의 방식으로 읽는다. 우리는 삶의 변화를 책으로 시작하려고 한다. 책이 주는 상상의 힘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기회를 만들려고 한다. 이미 그리하는 사람도 있고 아직 시작 못 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쨌든 책으로 시작하는 변화를 택하였다면, 1,1,1의 방식으로 읽어보자 1년동안 읽을 책이 제한되어 있다면, 그리고 10권 정도 읽을 수 있다면 책 읽기는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을 택해야 한다. 이것은 읽는 능력, 무엇보다도 변화 역량을 키우는 방법이기도 하다. 1,1,1은 1달에 1명의 저자를 읽으며, 이를 1년단위로 반족하는 일이다. 1달에 1명의 저자를 선택하며 1년 동안 최소 12명의 저자를 만나게 된다. - 이런 방식으로 독서한다면 10명의 넘는 스승을 만나게 되고 그의 생각을 찾아내어 삶에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저자를 중심에 둔 독서를 한다면 아무 책이나 닥치는 대로 읽는 남독이 아니라 깊이 읽고 세밀하게 읽는 정족이 될 수 있고 이는 다독과 통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저자를 찾느라 많은 시행착오를 겪다가 도리어 지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뛰어난 스승을 찾을 것이 아니라 지금 내 마음이 머물고 느낌이 있는 저자가 가장 뛰어난 저자일 수 있다. 그러니 일단 찾자. 헛발질하더라도 실패에서 주는 힘을 분명 있다. 1,1,1를 하기 전에 주의 할 점을 저자는 기술하고 있다. 첫째 마음 속 깊이 읽어라. 한 권의 책은 한 저자의 오랜 사유의 결과물이다. 이를 다시 해석하는 일이 책 읽기다. ..찾은 저자들이 흥미로운 주제를 이야기하지만, 내용은 묵직 할 것이다. 이들을 1달 만에 읽는다른 것 자체가 도전 일 수 있다. 그러나 읽어야 한다. ..적어도 1달은 품에 안고 내것으로 만들어야 겠다느는 일념으로 읽어야 한다. 둘째 굴착기는 필요 없다. 깊이 읽는다고 해서 한 저자를 뿌리 뽑겠다고 덤비지 말다. 깊게 읽는다는 것은 내가 깊어지는 일이지 상대를 깊이 파고 들라는 것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길게 읽지 마라. 읽으려는 사람에게 1달은 너무 짧은 순간이다. 그렇다고 2달, 3달 끌고 가는 것은 좋지 않다. 2달로 끊어라. 길게 읽는다고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을 손에 든 독자들은 누구보다고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갈구 한다. 책이 변화의 기회임을 알고 있다. 그래서 읽을 수 있다.... 1년에 10권을 읽었다가 아니라 10명의 스승 어깨에서 다른 풍경을 보는 일이다. - 너무 빠져들지 않고 기대지 않이 하면서 나를 중심으로 한 독서를 한다면 저자의 말대로 스승 앞에 펼쳐진 세상을 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책 읽기는 눈덩이를 굴리는 일이다. 머리를 굴리거나 눈알을 굴리는 것이 아니다. 눈덩이를 굴려본 사람은 안다. 처음의 눈 뭉치 만들기가 어렵다는 것을. 그러나 조금만 더 모으고 굴리면 조그맣던 눈뭉치가 어느새 커다랗게 변하여 굴리기도 쉬워진다는 것을, 책 읽기의 즐겨움 역시 눈 덩이 굴리기와 같다. 처음은 어려우나 금세 커다란 덩어리가 된다. 오히려 주체할 수 없는 만큼 불어나는 눈 뭉치기를 멈추고 적당한 크기로 만드는 일이 어려울 뿐이다. -우리는 뛰어난 작가들의 조각보를 읽는다. 그의 다른 조각보를 보면서 우리가 좇아야 할 것은 저자들이 좋은 조각보를 만드는데 사용한 헝겊조각들이다. 그 것을 알수 있다면 우리는 얼어붙은 내면을 깨울 수 있고 새로운 출발선에 설 수 있다. 생활력과 열정을 가진 사람은 한 가지 관심 분야에서 좌절을 겪더라도, 인생과 세계에 대해 가지고 있는 관심사 하나하나를 협소하지 않게 유지 할 수 있다면 어떤 위기 상황이 닥쳐도 그 불행을 극복해 낼 수 있다. 한가지 또는 몇가지 관심 분야에서 실패를 했다고 좌절하는 사람이 있다면, 대단한 감수성을 가졌다고 찬양할 것이 아니라 생활력이 부족하다고 탄식해야 할 것이다. - 러셀이 말하고 이는 거처럼 다양한 곳에 관심을 두면 위기도 담담히 넘길수 있는 힘이 생긴다. 그 관심은 독서를 통해서도 이루어 질 수 있다. 1년은 아주 긴 시간이다. 무엇을 해도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다. 그런데 이 시간은 이미 해야 할 무엇 무엇들로 예정되어 있다. 우리가 편성한 시간이 아니라. 바깥의 요구로 채워진 무거운 시간들이다. 이 시간에서 해방하려면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 그 공간을 만드는 일 우리는 책으로 많은 문턱을 넘을 수 있고 지금의 이곳으로 부터 많은 곳을 여행할 수 있다. 변화하고 싶다면 떠나야 한다. 생각의 여행 먼저 해보는 건 어떨까. *초록색 글씨는 본문 내용의 일부임을 알려드립니다*
삶의 중심에 책을 놓아라!

책이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삶을 바꾸는 변화의 에너지로 책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1·1·1 방식, 책 중심이 아닌 저자 중심의 독서법과 1년에 딱 10권을 읽을 것을 권한다. 그리고 좋은 저자를 찾아내 매일매일 꾸준히 읽어 나가는 것이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방법이며, 자기를 성장시키는 방법으로 읽기를 선택하고 그 과정을 지속할 수 있다면 우리가 바라는 시간과 공간을 창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처럼 누구나 따하라 수 있는 단순한 방법은, 강력한 효과를 지닌다. 많은 책을 읽고도 여전히 뻔한 일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변화에 대한 내적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면, 이 책에 담긴 독서법이 새로운 해결책이 될 것이다.


들어가는 글 / 삶을 바꾸는 책 읽기

1장 월요일이 시작되려 한다
01 일요일 저녁이 우울한 이유
02 잠든 열정을 깨워라
03 왜 책이어야 하는가
04 나를 성장시키는 책 읽기
05 이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라

2장 1년에 딱 10권이면 된다
01 왜 우리는 책과 멀어졌는가
02 붉은 여왕의 손을 놓아라
03 1년 10권으로 시작하자
04 1년을 계획하고 연결하라 : 퓨처 리딩의 실행 ①
05 새로운 미래를 상상하라 : 퓨처 리딩의 실행 ②
06 미리-지금 시작하라

3장 탐색 | 스승 찾기
01 책은 외침이다
02 무엇을 읽을 지보다 무엇을 원하는 지부터 파악하라
03 나만의 틈새를 찾아라
04 책을 고르기 전에 저자를 골라라
05 절대반지 찾지 마라

4장 발견 | 밑줄 긋기
01 뮐러와 마이어처럼 읽지 마라
02 길게 읽지 마라
03 책은 밑줄을 남긴다
04 공간을 만들면 시간이 만들어진다
05 빨간 펜 하나 준비하라

5장 적용 | 연결과 지속
01 책은 삶을 창조한다
02 삶의 지도 만들기 : 노트의 활용 방법
03 눈덩이를 굴려라
04 무식하게 읽어라
05 우연이라는 선물도 있다

6장 내 삶의 밑줄
01 길 … 길의 끝에서 새로운 길을 찾아라 (베르나르 올리비에)
02 삶 … 자기계발서, 이 한 권이면 충분하다 (김용옥)
03 행복 … 집착은 줄이고 관심은 늘려라 (버트런드 러셀)
04 일 …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방법 (조안 시울라)
05 우연 … 불확실한 미래의 확실한 선택 (슈테판 클라인)
06 실험 … 저자와 다르게 상상하기 (루쉰)

나가는 글 / 내 삶의 프로젝트를 시작하자

 

근사록

조선시대 선비들의 마음공부의 기본은 《심경》과 《근사록》이다. 상대적으로 《심경》은 이황을 종사로 하는 영남학파가 중시한 텍스트이고, 《근사록》은 이이를 종사로 하는 기호학파가 중시한 텍스트다.성리학의 기본 교과서인 《근사록》은 주희와 여조겸의 작품이다. 북송 사상가 주돈이, 정호, 정이, 장재의 저술 속에서 학문의 대체와 관련 있으며 일상생활에 절실한 글들을 뽑아 책으로 만든 것으로 1176년에 완성된다. 그리고 1248년에 주희의 재전 제자인 엽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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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en(포젠) , southeastern(남동의) , coagulopathy(응고 장애)

매일매일단어암기영단어 힘들지 않게 하루 조금씩 필수로 외우기~ posen ( 포젠 ) Poznań ( 포즈난 )Pfeiffer was born in Zduny Province of Posen and died in Bad Landeck 파이퍼는 포젠의 즈두니 주에서 태어나 배드 랜드렉에서 죽었다Jastrow was born in Rogasen in the Grand Duchy of Posen 재스트로는 포젠 대공국의 로가센에서 태어났다 southe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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