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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으로 가는 길 The way to the North

■ 원문 : http://blair.kr/220937595220[매력쟁이크 s 책수다]몇 번을 보고 또 보고 했던 사진집이었어요. 노르웨이는 아직 직접 가보지 못해서그랬는지 노르웨이의 느낌은 많이 느껴볼 수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사진 자체가 주는 느낌이 저의 취향.심쿵, 취향 저격을 당했던 사진들이었어요.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팔로잉 하게된 노혜림 작가.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가 줄 수 있는 그 편안하고살짝은 빛바랜 듯 오래된 한 장면 처럼 잡아내는 강점을 아주 잘 알고 있는 사진가 인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전체적인 느낌들이 좋고, 특히 구도. 창문 안에서 바라보는 풍경 이라던가. 저도 아주 좋아하는구도 들이 많아서 더욱 애정을 가지고 사진 하나하나 둘러 봤던 것 같네요.

Shinhyerim Photoessay 두번째 책. 독특한 사진 색감과 구도, 필름 카메라 특유의 따뜻함과 아날로그한 감성, 몽환적인 분위기를 살려 자신만의 색깔을 사진에 담아내는 신혜림. 이번에는 전혀 다른 느낌의 노르웨이 여행기를 공개한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부 노르웨이 여행 사진이 공개될 때마다 팬들의 사진집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졌을 정도로 신혜림 작가 특유의 색깔과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노르웨이 여행 사진. 그 여행기를 묶은 북쪽으로 가는 길(The way to the North) 에서는 핑크 블라썸 아일랜드 와는 또 다른 매력과 색깔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2009, 여름
너에게
철이 든다는 것
감사의 기도
2015, 여름
윤슬
바람이 다가올 때
황홀경
작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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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