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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치북 나이트뷰 클래식 컬렉션 Scratch Book Night View Classic Collection

▶ 스크래치북 나이트뷰 - ★★★★★- 항상 해보고 싶던 스크래치북, 생각한 것보다 더욱 좋았던 스크래치북. ​컬러링북을 시작으로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얼마 전에 시작한 페이퍼 아트 또한 힐링 북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었고, 이번에 시작하게 된 < 스크래치북 나이트뷰 > 또한 힘든 일상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북이라고 할 수 있다. " 힐링북 "은 말만 들어도 너무 편해질 정도로, 새롭고 즐거운 책이었다. 검은 바탕을 쓱쓱 긁어내면 멋진 야경이 눈 앞에 펼쳐진다니, 정말 새롭고 멋진 힐링 취미가 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꼭 한번 해보고 싶었고, 하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었다.스크래치 북. 받아보고 나니 더욱 멋졌다. 검은 바탕에 회색으로 되어있는 것만 보더라도 너무 설렜고, 얼마나 멋진 야경이 탄생할지 너무 기대됐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걸 지켜만 보던 입장이었기 때문에, 직접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너무 기쁜일이었다. 스크래치북 속에도 스크래치를 할 수 있는 펜이 부착되어 있는데, 별도로 판매하는 펜 또한 고급스럽고 쓱쓱 잘 긁히는게 참 좋은 것 같다.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참 좋다고 할까? 스크래치북의 시작을 이 펜과 함께 시작했다는 점도 참 좋은 것 같고, 이 펜과 함께 멋진 야경이 탄생할 수 있다는 점이 참으로 기대됐다.​​ 스크래치를 시작하기 전 밑 바탕만을 봐도 참 멋지다. 회색 부분을 쓱쓱 긁어내면 되는 일이 바로 <스크래치북 나이트뷰>인데, 회색 부분이 미세하고 조밀하게 되어 있는 부분은 참으로 어려운 스크래치 작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밑바탕 그림이 된 작품이 총 4장이 있는데, 모두 외국의 멋진 풍경을 표현한 것으로 보기만해도 어서 스크래치를 해보고 싶어진다. 왠지 명암도 살짝 보일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미세하고 조밀한 부분들이 어떤 풍경을 만들어낼지 상상이 가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이 기대가 되었다. 마지막에는 그저 까만 종이가 있다. 이 또한 스크래치를 할 수 있는 종이인데, 독자의 마음이 끌리는대로 스크래치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페이지라고 한다. 집에 아이가 있다면 아이와 함께 멋진 그림의 세계를 펼쳐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또, 나만의 세계를 펼쳐 집에 걸어두거나 누군가에게 선물을 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스크래치를 하면 이렇게 황금빛이 싸악- 보여진다. 맨 처음 펜으로 긁어냈을 때의 기분은 정말 설레고, 기분이 좋았다. 미세한 부분들을 긁어낼 때 펜을 컨트롤 하는 것이 힘들긴 했지만, 이 과정에서 한가지 깨달음이 생겼다. 밑바탕의 그림대로 따라 긁어내면서 혹시 실수를 한다고 해도 충격을 먹을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회색의 밑바탕대로 긁어내지 못해도 크게 티가나지 않고, 실수한 그 모습대로도 참으로 멋지다. 또 황금빛 사이에 글히지 않아 남겨진 검은 부분도 그 자체로의 멋을 낸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러니 꼭 이대로 긁어내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고, 손이 가는대로 쓰윽 쓰윽 긁어내면 될 것 같다. 스크래치 북은 다른 힐링 북들에서 느꼈던 점들과 같이, 스크래치북을 하는 동안에는 엄청난 집중력이 생기고, 스크래치 북을 하는 과정에서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보면 힐링이 되고, 뿌듯해진다. 집중, 그리고 힐링이 되는 점들이 참 좋다. 힘든 상황에서 하다보면 힐링이 되고, 완성을 해가며 완성되는 야경을 보면 너무나 뿌듯하고 정말 좋다. 슬슬 긁어내면서 한다는 점이 참으로 재미있고, 완성 후에 액자에 넣어 걸어 놓으면, 또 멋진 작품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동일한 황금색이 아니라 주황빛이 돌기도 하고, 점차 다른 색을 내며 명암, 그리고 다른 느낌을 준다는 점이 정말 좋았던 것 같다. ​모든 작품들이 완성되는 그날까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열심히 할 것 같고, 완성을 모두 시킨 후에는 다른 작품에도 도전하고 싶어질 것 같다.

스크래치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로 독자들의 마음을 매료 시키고 단숨에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로 자리잡은 라고 디자인의 〈스크래치 나이트뷰〉가 북미, 프랑스, 독일, 영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수 많은 독자들의 요청의 힘입어 스크래치북 나이트뷰 라는 감각적인 서적으로 탄생했다. 스크래치북 나이트뷰 클래식 컬렉션 에는 〈스크래치 나이트뷰〉의 베스트 셀러 런던, 부다페스트, 피렌체, 함부르크의 아름답고 고급스런 야경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