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슬 선언
벌써 10년 가까이다. 2010년 고려대학교 4학년에 재학중이던 김예슬 학생은 라는 대자보를 붙이고 학교를 떠났다. 이어서 많은 학교에서 비슷한 대자보가 붙었다. 학교마다 내걸렸던 대자보를 모아 만든 책도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그 당시의 학생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건 아니다. 나는 당시에 무얼하고 있었는지 뚜렷히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언론 보도를 보면서 누군가 바위에 계란을 하나 던졌군 하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때는 딱 그정도의 느낌이었다.10년이 지나고 교육 언저리에 발을 담그고 있다보니 그때의 김예슬 씨가 던진 계란이 얼마나 파괴력이 강했는지 새삼 느낀다. 이 시대의 교육을 비판할 수 있는 사람은 많다. 누구나 한마디씩 던질 정도의 말들은 가지고 있을 테다. 학창 시절의 교육이 사회에..
카테고리 없음
2024. 2. 15. 21:02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소금/공장신문/질소비료공장 외
- 딘의 문장 01권
- 어둠의 시대 04권
- 개미 세계 여행
- 엑소 (EXO) 4집 - The War [Korean + Chinese / 2종 SET]
- 아빠 어릴 적에
- 피터 드러커 경영 바이블
- 영혼사무소
- 작가란 무엇인가 1
- 개똥 세개
- 동시토익 신토익 실전 1000제 Listening
- 의학의 법칙들
- 왕은 사랑한다 2
- EBS 뉴 탐스런 과학 (2017년용)
- 영어에 얽힌 흥미진진 인문학 2
- 오즈의 마법사 3 (영문판)
- 반야심경/금강경/법화경/유마경
- 이방인 (한글판+영문판)
- 3권 세트
- 아하! 교과서 식물 도감
- 2017 김종석 행정법총론 시험장용 중요판례집
- 우리아이 입학전 영어 첫공부
- 수능기출 단원별 + 연도별 윤리와 사상 (2013년)
- 바라카몬 8
- 한국어교육학
- 선녀강림 19
- 길 끝에서 길 찾기
- 그만둬도 괜찮아
- 1cm art 일센티 아트
- [고화질] 열혈강호 04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