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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창의성의 비밀유대인이 세계의 돈줄만 잡고 있는 것은 아니다. 거의 모든 분야에서 유대인은 막강한 파워를 행사하고 있다. 유대인에 대해 오랜동안 천착해온 저자는 유대인 파워의 본질과 근원을 파헤친다. 어찌보면 그들 말대로 그들이 믿는 유일신이 미리 계획해놓은 것처럼 그들은 억척스럽게 파워를 축적해왔다. 역사를 돌이켜보건데, 마치 유대인으로 하여금 그런 파워를 배양하도록 하기 위하여 역사의 각본이 짜여진 것도 같다. 그러나 각본이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배우가 엉터리면 역할을 소화할 수 없을 것이다. 저자는 유대인의 저력이 독서, 질문과 토론, 융합과 통섭, 수평문화 라고 한다. 네가지 모두 우리 나라 교육 현실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것이다. 내 생각으로 우리에게 있어 가장 시급한 과제는 수평문화 인 것 ..

저스트고 중국 CHINA저스트고 시리즈로 일본에 도전한 적이 있다. 많은 도움이 되었고 준비하는 내내 바이블같은 존재가 되어 주었다. 이번에는 중국이다~ 중국의 역사, 중국의 명물 요리 대전, 시장과 특산품, 세계문화유산등 중국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배울 수가 있다. 적을 알고 싸워야 백전 백승 이듯이, 중국 여행을 준비중이거나 계획중이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매년 중국을 방문하는 한국인은 어림잡아 350만 명. 다른 나라와 확연히 차이가 나는 중국 여행자의 특징을 꼽자면,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하는 방문객’ 비율이 압도적이라는 것. 그런데 중국 여행 가이드북은 하나 같이 10년 전과 마찬가지로 배낭여행자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2010년 Just go 중국 특별 개정판은 그간 눈높이에 맞..

엄마의 꿈 나는 한 아이를 가진 예비엄마이지만, 아직 엄마 라는 단어를 떠올려 보면, 내가 엄마가 된다는 것보다는 나의 엄마가 먼저 떠올려 진다. 나의 엄마에게도 분명 꿈이 있었을 텐데, 한번도 엄마에게 꿈이 무엇이었느냐고 물어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자식을 다 키워내고 이제는 자신이 하고 싶어하던 여가 생활을 즐기시며 여유롭게 사시는 분들을 보면서도 엄마는 그런 말씀을 하셨다. 나는 조금이라도 아껴서 자식에게 보태주며 사는 것이 가장 좋다고.. 그 말씀을 들으면서 가슴 언저리가 아파왔던 기억이 난다. 엄마로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나는 아직 모른다. 내 자식을 낳아 키우게 되면서도 엄마 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되면, 내 자식과 나 자신보다 친정엄마가 제일 먼저 생각날 것 같다. 박경림의 2시의 데이트..

땡땡의 모험 14땡땡 전시회다녀온 후에 아이가 급 관심이 생겨 열심히 읽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 재미있는지 몇 번을 반복해 읽네요~^^주인공 땡땡과 귀여운 밀루의 모험 이야기는 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좋아할만한 것 같아요 ~ 다소 과격한 표현도 있기는하지만요^^;;; 처음부터 세트로 구입할 걸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이 시리즈 관심있는 아이라면 땡땡 영화도 추천드려요~‘땡땡의 모험’ 시리즈는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만화이다. 동양과 서양은 물론 아프리카와 사막, 극지방, 바닷속, 달나라 그리고 실다비아나 보르두리아 같은 상상의 공간까지 아우르는 땡땡의 모험 이야기는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그 ..

러닝 PHP이번에 AMP를 공부하려고 샀던 책이다.거의 기본적인 PHP 관련된 내용이 다 들어있다고 해도 관언이 아닐 정도로 매우 훌륭한 책이다.단지 이 책을 보면서 그 전에 자바에서 공부했던 문번이나 기타 특징들이 거의 비슷하게 사용되어 해당 부분은 거의 생략하듯이 공부하였다.만약 자바를 공부하지 않았고 PHP를 전혀 모른다면 이 책을 꼭 추천한다.특히 뒷부분에 있는 예제의 경우 실제로 웹페이지로 만들어서 사용하기에는 매우 부족하나 기초틀을 잡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해당 예제를 자유자재로 만들고 변경을 할 수 있다면 부트스트랩등을 사용한다면 웬만한 웹페이지는 만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PHP 입문에서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실전 프로그래밍까지! 서버 사이드 웹사이트 구축에 필요한 언어의 세계로 여..

행복한 캔버스 가방 만들기재봉틀을 독학한지 얼마 안 돼서 쉬운 책 위주로 골라서 구입하고 있다. 뭔가를 만들어 낸다는 게 사치일 정도의 왕초보 실력인데 재봉틀을 배우면 꼭 캔버스 가방을 만들어 보고 싶었기 때문에 아직 실력은 안되지만 구입했다. 여러 가지 종류의 캔버스 가방과 파우치 만드는 방법이 포함되어있다. 아쉬운 점은 실물 패턴이 없다는 점인데 책을 보고 나와있는 수치로 재단하면 문제없지만 실물 패턴이 있는 것보다는 번거로울 듯하다.내 마음에 쏙 드는 캔버스 가방 총집합! 캔버스 천으로 만드는 핸드메이드 캔버스백 가이드북.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촉의 캔버스 천으로 다양한 디자인의 캔버스백을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캔버스 천은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매력이 있다. 단단하고 빳빳했던 천이 시간이 지날수록..

바다 탐험대 옥토넛 범고래조카랑 같이 너무 재밌게 보고있는 바다 탐험대 옥토넛.볼때마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바다 탐험대 옥토넛 시즌 1에는 범고래 에피소드가 2편이 있는데 책으로 출간된 건 11회차다.바나클 대장이 아코디언 연주하는 장면이 너무 귀엽다.바나클 대장의 아코디언 연주 소리에 몰려든 범고래떼.콰지와 경주를 하던 범고래 한마리가 해변으로 올라가게 된다.물이 없으면 살 수 없는 범고래를 다시 바다로 보내주기 위해해변의 게들의 도움을 받아 옥토넛 대원들이 힘을 모아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준다.애니메이션으로 봤던 걸 책으로도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조카 혼자서도 열심히 넘겨보기도 해서 사주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범고래는 물 밖에서 지낼 수 있을까? 옥토넛 대원들은 커다란 범고래가 모래밭으로..

나쁜 고양이는 없다제목 : 나쁜 고양이는 없다저자 : 이용한가격 : 원가 14,000원 ( 구입가 : 0원 )이유 :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시리즈의 마지막 책.시리즈가 있으면 그걸 다 읽어야 하는 이상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읽게 되었다.독서 후 : 느낌상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는 전에 읽었던 길고양이 통신 과 비슷한 느낌이다. 아마 도시의 길고양이를 주제로 삼아서 인듯하다. 그리고 두 번째 책인 명랑하라 고양이 와 이번에 읽은 나쁜 고양이는 없다 는 한 권의 책이라고 해도 될 듯하다. 같은 마을에서 겪은 고양이와의 시간을 다루고 있어서이다.특별하게 길고양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지는 않았었는데 길고양이에 관한 책을 몇 권 읽는 사이에 가끔 골목길에서 고양이를 찾아보기도 한다. 잘 눈에 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