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디킨스의 영국사 산책구입목적 : 영국사를 다시 한번 훑어보고 싶어서 구입함.대학 때 영국사를 배우긴 했지만, 그때 읽었던 책도 아직도 책장에 꽂혀 있지만어쩐지 그 책이 다시 손에 잡히지는 않아서 읽기 쉬우면서도 전체를 개괄해 볼 수 있는 영국사 책을 찾다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실제 영국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읽히기도 했던 책이라고 하니 더 신뢰가 가기도 했구요.우선 영국사에 대해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놓고 있어서 배경지식이나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도 잘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아직 끝까지 읽지 못했지만 차근차근 끝까지 읽어보겠습니다!19세기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는 1853년 독특한 책을 출간한다. 3년간 주간지 [일상적인 말들Household Words]에 연재된 내용을 세 권으로 ..
관계의 무게 아이들 속에서 비밀스럽게 확대되는 잔혹함의 진실.. 인간의 본질은 결국 그럴까? 아님.. 잔혹함까지도 결핍의 요소일까? 우리 아이들에게는 어떤 필요가 있을까? 지혜롭게 바라보고 성실하게 가르치는 것을 나란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것일까? 차근 차근....................... 학교폭력과 왕따로 고통 받는 아이들 이야기!아이들로부터 늑대라고 불리는 기태는 폭력을 휘두르며 같은 반 아이들을 괴롭힌다. 동균이는 늑대의 흉측한 손길이 자기에게도 다가오지 않을까 날마다 공포에 떤다. 동균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아이들이 늑대에게 당하는 일을 모른 체하는 것뿐이다. 그 사실이 더 과로운 동균이는 어느 날, 선생님에게 편지를 쓰게 되는데...... 초등학교 교실에서 일어나는 집단 따돌림 현..
조선시대에는 과거를 통해 관리를 등용하였고 신중하고 공정한 과정을 통하여 관리를 선발했어. 엄격한 신분사회였던 조선은 일반농민들은 농사일에 바빳고 왕도 하루일과가 무척 바빴단다. 조선시대는 성리학을 근본 사상으로 삼았는데 기철학을 주장한 서경덕, 조정에 출사한 이황, 벼슬길에 오르치 않았던 조식, 열심히 현실정치개혁에 나섰던 이이가 대표적인 인물들이야. 이들의 제자들이 훗날 동인과 서인으로 나뉘어 당파싸움이 치열하였지. 사림들은 연산군때 사초로 인한 무오사화, 폐비 윤씨때문에 일어난 갑자사화, 중종때 조광조를 몰아내려고 일으킨 기묘사화, 명종의 어머니 문정왕후가 인종의 외삼촌을 몰아내려던 을사사화때 큰 피해를 입었지만 최후의 승자는 결국 사림파가 거두었지.조선시대는 신분에 따라 복장이 차이가 났고 왕은 ..
작가가 꿈인 사람들에게 한번은 읽어라 고 말해주고 싶다. 책은 재미도 중요하지만 실용적인 것이 필요할 때도 있다. 이 책은 여행작가에 대한 흥미나 막연한 동경을 깨뜨리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쉬운 일이 아니겠구나. 하면서 한숨을 쉴 때면 그래도 매력있는 직업이라고 독자들을 독려한다. 그 한줄 만으로 용기를 얻기에는 부족함을 느꼈다. 구성에서는 큰 점수를 주고 싶지는 않다. 질문에 대한 답 형식은 좋았지만, 저자들의 의견이 중복되는 부분도 있었고 그저한명이 썼더라면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책 한권 내고자 하는꿈이 있다. 그것이 자신만이 책이든, 세상에 선보일 목적의 책이든 간에. 그 꿈을 위해서는 처절한 도전과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다. ..
일본에서 살던 시절 스스로 요리를 할 기회가 생겨서 이것저것 만들어 먹다가 일본 요리책을 직접 사서 해 먹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고른 이 책은 정말 좋네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요리를 포함해 보는 내내 만족했습니다.그리고 보기보다 책이 크고 그리 안 두껍더군요.일식집에서 비싸게 먹기 보다는 이 책이 있으면 해결될 거 같습니다~! 잘 받았습니다.돈부리와 오니기리, 영양솥밥, 햄버그 등 정갈하고 먹음직스러운 일본가정식 메뉴를 소개하는 책.대표적인 일본가정식 레시피 200가지. 다시국물 만드는 방법부터 솜씨를 발휘할 수 있는 특별메뉴까지 초보자라도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으며, 맛깔스럽고 근사한 요리를 만드는 유용한 팁이 구성되어 있다.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요리 연구가인 저자의 ..
p98 메갈리아가 혐오를 가중시킨다는 비판이 전제하고 있는 윤리적인 당위, 즉 혐오를 줄이는 게 타당한 일이라면, 메갈리아에 승인된 권위에 대한 논박을 통해 발화자의 권위를 교란함으로써 혐오를 줄여가고 있는 것은 지금까지 "혐오에 동의하지 않지만 그냥 말을 하지 않았을 뿐인 이들"에게는 매우 반갑고 감사해야 할 일일 것이다.신문보다는 인터넷으로 기사를 보는 나에게 메갈리아는 다른 사람들이 다차적으로 퍼나르는 찌라시 같은 정보로 먼저 다가오게 됐는데 역시 가장 강렬한 표어는 여자 일베였다. 난 그래서 도대체 무엇이 그들과 일베를 동일선상에서 바라보게 했나 하여 겸사겸사 이 책을 구매하기로 결심했다. 보통 책을 읽다보면, 2D 페이지에 적혀있는 글귀와 3D에 있는 내가 관통되어 완전한 이해를 도와주는 문장이..
대한항공의 추락 사고는 1988년부터 1998년까지 업계 평균보다 17배 더 많이 발생했다. 조사관들은 한국의 사회적 맥락이 조종석에까지 영향을 끼친 것이 근본 원인임을 발견했다. 기장의 사회적 지위 때문에 기장과 부기장은 제한된 의사소통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결과적으로 기장 혼자 비행기를 조종하는 셈이었다. 보잉사의 자회사 알톤에서 파견한 전문가들이 팀의 사회적 맥락을 동등한 관계로 바꿔놓은 덕분에 대한항공의 성적은 업계 평균만큼 향상되었다. - 49쪽 요약1990년 4월 17억 달러짜리 초대형 프로젝트 허블 우주망원경이 대기권 밖의 궤도에 진입했다. 한 달여 간의 기본적인 테스트를 거친 뒤, 모든 사람들이 기대했던 첫 번째 관측 영상이 지상으로 전송되었다. 이런, 기대했던 선명하고도 환상적인 천체 ..
신뢰가 가는 책 표지 그 자태부터, 한 눈에 와닿는 제목까지.내 안에 있는 (괜찮은 문장, 멋진글을 쓰고 싶은) 글쓰기 욕망이 나를이끌었나보다.무심코 빌려 읽게 된 책, 탄탄한 문장력. (전자책) 보기 좋고 읽기 쉬운 정교한 글쓰기의 법칙 20 이라는 소제목에 걸맞게이 책은 정말보기 좋고 읽기 쉬운글로 되어 있다.특히, 구조, 문체, 가독성의 세 파트를 가지고 20가지 글쓰기 법칙을 소개하고 있는데 법칙에 맞는 예문과 매 원칙마다 직접 글을써보는 연습문제도 있어 읽고, 이해하고, 바로 적용하여 글쓰기에좋았다.글쓰기 책이라면 주로 글쓰는 동기나 마음가짐에대한 책을 읽고 있었는데때로는 이렇게 간결하고 명료하게 정리해주는방법론 같은책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자신이 쓰는 문장, 글에 자신감을 가지고 싶다면 이 ..
그동안 박정희 딸 박근혜, 선거의 여왕 박근혜 정도로 알고 있었다. 보통 전쟁통에 가족을 잃으면 전쟁을 싫어하고 혐오하는 것처럼, 아버지인 박정희와 어머니를 정치의 격랑 속에서 그 피어린 죽음을 본 박근혜가 왜 그토록 정치에 매달리는 것인지 궁금했다.박근혜는 아버지와 다른 길을 왜 갈 수 없었던 것일까. 박정희의 딸이 아니면 무엇으로 박근혜를 평가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일까. 결론적으로 에 그 답이 들어 있다고 보면 된다.그동안 알려진 박근혜의 다른 모습, 그리고 박정희의 딸일 수밖에 없는 박근혜의 실체를 파헤쳐주었다. 는 이런 점에서 굉장히 중요한 사료이며, 실체에 접근한 보고서라 할 만하다. 강력히 추천한다. 우리 시대의 존경받는 언론인이 파헤친 ‘박정희’와 ‘박근혜’ 그리고 새누리당의 정치적 실체!..
2018년 12월에 산 크레마는 12월에 한번 불량이라 교환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아주 만족할만한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결국 2020년 6월, 아예 화면이 안 켜지네요.. 휴= 유상수리일텐데.15만원에 샀는데 2년도 못 쓰면 이건 좀 심한 것 같네요.참고로 킨들은 2016년에 사서 아직 잘 쓰고 있습니다. 제가 뭔가 잘못했다면,, 4년차된 킨들이 먼저 고장났어야죠.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기프트] 예스24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crema carta+) | 전자책 단말기 | YES24[기프트]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crema carta+) 스탠딩 케이스 : 브라운 | | YES24[기프트]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crema carta+) 액정 보호 필름 |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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