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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과 원은 원나라로 가게 되고 린을 사모하는 산은 린이 떠나기전에 그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린 또한 산에게 마음이 있음을 알린다 린과 산의 마음이 이렇게 흘러가고 있을때 비연은 무석과 함께 도망을 간다 비연은 산에게 미안했으나 어떻게든 무석을 떠날 수가 없어 같이 떠나기로 한다 무석은 비연을 데리고 도망간다 송화와 다른 산채 식구들이 걸렸으나 그는 그곳으로 갈 수가 없는 처지였다궁에서는 여전히 왕은 허수아비 였고 원은 칸을 만난 후 그곳에서 융성한 대접을 받으며 지내나 여전히 산을 그리워한다 그리고 산을 그리워한 나머지 길거리에서 구해준 여자를 안게 된다 그여자는 예스진이였다게다가 린앞에서 그녀를 첫번째 비로 정한다고 선포한다 예스진은 원의 아이를 잉태한 뒤였다이렇게 원의 상황이 흘러갈 무렵 합단적이..

그만둬도 괜찮아 이 책을 읽으면 그만두고 싶어질까봐 살까말까 망설이게도 했던 제목이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아...정말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같은 여성 동료들에게 자신을 쥐어짜면서 무리하지 말고 잠까 멈추고 나를 돌아보라는 친언니의 조언을 해주는 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것은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힘들다. 가정에서의 무수히 많은 책임들을 일차적으로 지게끔 사회 제도적으로, 유전자로 인식되어있는 여자에게 있어 더욱 그러하다. 그러기에 회사에서 짤리지 않을 정도로 일하면서 가정에서 아이들이 방치되지 않을 정도로 가정을 일구는 것은 여성을 피폐하게 하는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내 삶에 쉼표가 왜 필요한지, 내 삶에서 무엇을 덜어내야 내 숨통이 트일지, 내 ..

준혁은 삼일의 시간을 이용해 고서의 연구를 좀더 진행하고 괴물들의 사체를 대향으로 사용해서 마나의 총량을 강제로 늘릴 생각이었습니다그리고 나서 4레벨의 스크롤을 제작해 화염괴물에 대항할 생각이었습니다그전까지는 화염괴물을 유인하는건 힘들어보였습니다아직 4레벨 스크롤의 힘을 체감하지 못했기때문에 화염괴물을 얼마나 잡아둘수 있을지 알수 없었습니다어느날 갑자기 지구에 태양이 사라진다.태양이 사라지던 날, 무시무시한 괴물이 지구를 엄습한다. 인류세계는 어둡고 추운 날을 맞게 되며 짙은 피와 검은빛으로 물들어 버린다. 각성한 자들은 어마어마한 능력을 얻게 되지만 천지 법칙의 속박으로 한 가지 속성만 소유할 수 있다. 하지만 준혁은 가보로 전해져 내려온 고서를 통해 남들과는 차원이 다른 전투력을 얻게 되는데, 인류를..